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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깊게 만나는 명상의 시간

emotion 2018.11.24 10:33 조회 수 : 237

보통 대화로만 상담을 하다가 한 회기는 명상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거를 계속 이야기하고 이해하고 대화로 풀어나가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매일 겪는 감정의 찌꺼기를 어찌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선생님이 명상을 같이 해보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녹음파일을 들으면서 몸을 이완하고 그 다음에는 선생님의 안내로 몸을 계속 이완하면서 감정을 흘려보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하다 보니까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자세히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기억이 문득 떠올라서 눈물이 나고 놀라기도 했고 가슴이 벅차기도 했습니다.

중간에는 너무 평화로워서, 이런 기분이 얼마만인지 깨어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엄마 자궁 속에서 쉬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편안했습니다.

 

참 저는 5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혼자서는 조금 어려울 것 같지만 명상을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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